이사야 40장 1:1-7
광야는 여호와의 영광을 경험하는 곳이다.
그 영광을 경험하고 영광의 메시지가 나의 삶을 통해서 뿜어져 나가 골짜기, 험지, 가리고 있는 벽들이 모두 평지가 되어 모두가 여호와의 영광을 볼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세례 요한은 회개의 세례와 메시지를 선포했다.
어디서 그 메시지를 들고 왔는가? 광야다.
광야는 고난의 다른 이름이 아니다.
광야는 홀로 세상 주관자들의 메시지를 분별해 밀어내고 여호와의 영광을 경험하는 곳이다.
그 영광을 오직 경험해본 사람만이 안다.
인간의 패러다임과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내 인상의 퍼즐이 단숨에 맞춰져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 곳이다.
그래서 지팡이 하나 옷 하나만 있어도 구김 없이, 쪽팔림 없이 당당하게 모두의 앞에 설 수 있는 영광의
메신저가 되어 삶을 살아낸다.
생: 살아있으라
명: 명령이다.
살아있으라고 명령한 창조주의 단호한 영광에
삶의 옷을 입힌다.
당신은 왜 사는가?
광야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하라.
삶의 목적을 영광 가운데 거하시는 강력 앞에서
전율하며 깨닫게 될 것이다.
꽃은 시들지만 결코 그의 말씀은 시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