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안에 주를 향한 노래가 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있습니다. 평범함 속의 권능을 주제로 우리는 5가지 신앙의 기초-권능을 누리기 위한 필수 덕목을 살폈습니다. 5가지 주제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이토록 강렬했다는 사실에 놀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도 모르게 내 삶을 항상 어루만지고 계셨다는 사실에 기쁨과 감격이 찾아왔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 앞에 노래가 시작됩니다.
여러분은 언제 찬양하십니까?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찬양이 입으로 삶의 여정을 주님과 함께하는 일에 생각보다 익숙합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주를 향한 노래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시편 8편 1절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가을의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그 와중에 우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람들은 가을 하늘에 감탄하고 올여름 지독했던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력함이 끝났음을 위로합니다. 그러나 우린 하나님이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하나님의 흔적을 찾습니다. 우리를 살아있게 한 가장 강력한 힘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새겨 놓으신 하나님을 찾는 마음입니다.
찬양하며 우린 하나님을 삶에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인생에 초청합니다. 이미 하나님의 손 안에서 그가 허락하신 고통을 견디면서도 그에게 원망보다는 감사의 제사를 고백하며 그의 도우심을 기대합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힘의 원천 아닙니까? 만약 찬양이 없었다면 우리는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찬양할 수 있는 입과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세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이 무엇인지, 그 찬양이 어떻게 나를 살렸는지 더듬어 보세요.
예배 전에 함께 하는 “아름다우신”이라는 찬양은 제가 대학시절 여름캠프에 참석했을 때 했던 찬양입니다. 이 찬양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알 수 없는 우리의 마음과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의무도 아니고 습관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행하신 것을 경험한 것을 더듬어가다 보니 한 단어 아름다움으로 요약이 됩니다.
아름다움. 참 아름다워라. 주님이 지으신 세계는 저 아침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
찬양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내 안에서 찾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일입니다. 그러나 찬양과 기도는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하나님을 마음과 입으로 고백하는 유일한 행위입니다. 학식도, 돈도, 학벌도, 집안도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글을 읽지 못해도 따라 부르기만 해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허락하신 타락한 세계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사탄 마귀는 찬양할 때 도망갑니다. 찬양하는 사람들을 가장 무서워합니다. 찬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는 일을 못하게 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합니다.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이 땅에 드러나는 일이기 때문ㅂ입니다.
하나님이 드러나기 시작하면 사탄 마귀는 머무를 곳이 없기 때문에 방해합니다.
여러분!! 찬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리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래서 힘을 얻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였구나!!” 삶의 이유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도 우리를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내 안의 하나님을 향한 노래가 울려 퍼지고 아름다움으로 빛나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찬양입니다.
찬양소리를 타고 우리의 삶은 기독인의 울타리를 넘어 도전의 세계로 움직입니다.
암흑의 세계, 돈과 금융이 지배하는 세계를 이길 힘은 어디서 시작됩니까?
신명기 7장 말씀입니다.
"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세계는 분명 옛날이나 지금이나 숫자도 많고 힘도 셉니다.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을 우리를 통해서 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붙잡고 세계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찬양입니다.
찬양을 붙잡고 울타리 안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달려 나갑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찬양하는 곳은 울타리 안에서든 밖에서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모든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