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거워진 시간 속에
몸을 뉘인다
어쩌면 삶은
먼지 묻은 옷을 물에 넣어
빨래를 하고
삶고
말리고 하는
과정인지 모른다
여름날 뜨거운 햇살 가득 받고
바짝 말라 가벼워지는 것을
꿈 꾼다
나무 그늘 아래
툇마루에 누워 하늘을 보면서.
삶의 여유, 감성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