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때로
감성
후두둑
똑
내 마음 우물에
동그란 돌을 던진다
흩어지는
작은 돌멩이
하나
둘
백
천
만
졸린 눈 번쩍 뜨면
빼꼼이 얼굴을 내밀었다
사라졌다
나타났다
손으로 잡을까
발을 살짝 걸어 볼까
어설픈 몸짓에
착 달라붙어
얼굴을 부비는
귀여운 강아지
저만치 떨어져
다가 올듯 말듯
밀당하는
새침한 고양이
삶의 여유, 감성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