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획자의 다양한 업무 분야
회사마다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운영 기획자는 업무량에 맞춰서 일정이 꽤 넉넉하게 주어지는 편이에요. 덕분에 아주 다양한 업무를 두루두루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죠! 다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사이트 전체를 뚝딱 만들어내는 '무에서 유'의 경험을 쌓기엔 살짝 아쉬울 수도 있어요.
웹/앱의 완성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에요!
사이트를 다 만들었다고 해서 그 모습 그대로 평생 쓰는 걸까요? 절대 아니죠! 우리가 맨날 들어가는 '네이버'만 봐도 5년 전이랑 지금 모습이 정말 다르잖아요. 하는 일은 같아도, 사용자가 불편해하는 점을 고치고 새로운 기능도 넣으면서 처음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계속 진화해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이미 만들어진 사이트에 기능을 고치거나 새로 추가하는 일을 운영 업무(SM: System Management)라고 불러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 운영 기획자가 출동한답니다!
생각했던 거랑 달리 사용자들이 불편해할 때
유행이 지나서 사람들이 잘 안 들어올 때
법이 바뀌어서 꼭 지켜야 할 규칙이 생겼을 때
사업이 잘돼서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할 때
이런 과정에서 사이트의 일부분을 기획하는 일을 '단위 기획'이라고 하는데, 이걸 도맡아 하는 분들이 바로 운영 기획자예요!
알아두면 좋은 상식
SI와 SM 용어는 어디서 왔을까요?
원래 소프트웨어 개발 쪽에서 쓰던 말인데 웹 동네로 넘어온 케이스예요. 뜻이 찰떡같이 맞지는 않아도, 예전부터 개발자분들이 써오던 관습이라 지금도 IT 업계에서는 자연스럽게 통하고 있답니다.
운영 기획자가 하는 7가지 핵심 업무!
운영 기획자가 정확히 뭘 하는지 궁금하시죠? 서비스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 이런 일들을 차근차근 해내고 있어요.
1. 오류 수정 (Bug Fix)
사이트 만들 때 미처 못 잡았던 버그들을 고쳐요. 보통은 실제로 사이트를 쓰는 분들이 "어, 이거 안 되는데요?" 하고 알려주시면, 그걸 분석해서 깔끔하게 해결하죠.
2. 기능 개선
사람들이 사이트를 어떻게 쓰는지 지켜보면서 더 편한 방법은 없을지 고민해요. "이렇게 바꾸면 더 편하겠다!" 싶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바로 업그레이드에 들어갑니다.
3. 서비스 추가
사업이 커지거나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면, 지금 운영 중인 사이트에 새로운 메뉴나 기능을 자연스럽게 끼워 넣는 작업을 해요.
4. 상품 상세 페이지 기획
쇼핑몰의 꽃이죠! 상품 상세 화면을 기획해요. 가격이나 장바구니 같은 기능은 기본이고, 제품의 매력이 팍팍 느껴지도록 긴 상세 설명 영역을 어떻게 채울지 구성한답니다. 때로는 제품 담당자랑 머리를 맞대고 어떤 특징을 강조할지 논의하기도 해요.
5. 이벤트 기획
사이트를 시끌벅적하게 만들 이벤트를 준비해요. 사업팀에서 "이런 이벤트 할 거예요!"라고 정해주면, 거기에 맞는 게시물이나 배너, 팝업창 등을 센스 있게 설계하는 거죠.
6. 마케팅 지원
회원분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메일이나 문자, 알림톡 발송을 도와요. 누구에게 보낼지, 내용은 어떻게 쓸지 기획하는 것도 운영 기획자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랍니다.
7. 사업 지원 (데이터와 통계)
운영하다 보면 "어제 몇 명이나 왔지?" 같은 통계가 필요할 때가 많아요. 관리자 페이지에 통계 기능이 부족하면, 운영 기획자가 직접 개발자분들께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하고 결과가 제대로 나왔는지 꼼꼼하게 검토하곤 해요.
기획 신입의 경우 처음부터 사이트 구축 업무를 하게되면, 매우 힘들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운영 기획 업무부터 시작하면, 웹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어 구축 업무에 자신이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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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