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확장을 유도하는 메시지 담기
저희 플랜브로를 반려동물 응급키트를 만드는 업체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희는 여러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 형식의 일을 합니다. 젊은 브랜딩 감각이나 기획력, 실행력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그분들의 니즈에 맞는 정확한 컨설팅을 제안을 하고, 이를 실행까지 합니다. 실행까지 이어지는 컨설팅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일류 대기업이 아니라면, 어떤 분석을 종이에 적어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일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몇몇 프로젝트들을 진짜 내부인처럼 함께 진행하다 보면, 우리의 인사이트도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는 틈틈이 준비해 저희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텀이 너무 길게 걸리지 않으면서도 시장에 어떤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제품. 이런 제품들을 만들어보기 위한 첫 시장으로 반려동물 시장을 선택했고, 응급키트를 만들었습니다.
2018년 11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첫 선을 보인 후로, 많은 보호자님들의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그 피드백들 모아 더 깊이 있는 기획으로 들어갔고, 그 제품이 지난주 금요일 와디즈에 2차 오픈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물론 내부 구성품까지 많은 부분이 바뀌었지만, 처음부터 이 제품을 만든 이유는 같습니다.
보호자님의 성숙해진 의식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
그 제품이 한 단계 더 성숙한 보호자님들을 만드는 선순환을 생각합니다.
반려동물 응급키트를 구비한다고 해서 엄청난 변화가 당장 일어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을 구비하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그래서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는 거래?'라며 가이드북을 펼쳐보시는 분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 적어도 더 좋은 반려동물 건강 관리 제품이 나오거나 이를 주제로 하는 교육 강연들은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큰 변화도, 작은 생각의 변화에서 시작합니다.
플랜브로의 반려동물 응급키트는 '와디즈'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3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