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소소 기록

스스로에 대한 발견

플랜브로의 슬로건

by 플랜브로 박상훈

최근 읽었던 '맥락을 팔아라'라는 책의 표지에

아주 인상 깊은 문장이 하나 눈에 띕니다.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시대의 마케팅.'


우리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수집하기 위해 신발을 사고, 머물 공간을 위해 커피를 삽니다.

신을 신발도 있고, 카페인이 필요 없을 때도요.


이런 시대일수록,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는 사람들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치 있는 것'과

'그 가치를 소비하기 전후의 맥락'을 파악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소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이 조금씩 묻어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분위기 좋은 공간과 맛있는 음식,

취향에 맞는 책이나 동적인 스포츠.

모두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소비를 합니다.


플랜브로는

이런 가치들의 선택폭을 넓혀주는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위에서 나열한 것들 외에도,

세상에는 우리의 가치관을 넓힐 더 많은 제안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제안,

성인이 된 우리가 부모님들과 더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 제안,

채식주의자들의 더 즐거운 식생활을 위한 제안,

소외받는 우리나라 지역 곳곳의 명품들을 재조명해보자는 제안.


이런 다양한 제안을

제품으로, 또는 경험으로 실현시킬 수 있다면

우리 플랜브로는 소비자들에게

자기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가치관을 발견하게 해주는

그런 기업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또는 거절하면서요.


한 사람이 살아온 삶이 그 사람의 인상에 묻어나듯,

본인이 선택한 가치 역시 자기 내면의 일부가 됩니다.

플랜브로가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들을 통해,

여러분의 일부를 발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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