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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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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무거나 May 30. 2021

이렇게 싸우고 등교할 줄이야.ㅠㅠ

내 옷만 사 입지 않았다. 딸아이 일기만 보면 엄마는 아이 옷 하나도 안 사주고 저만 멋 부리고 다니는 줄 알 것 같다. 억울하군. 나는  Z사 점프슈트도 사주고. 멜빵 청바지도 사줬다. B사 카디건, 주름치마도 사줬고 , L사 청치마도 사줘서 있다. 그런데 맨날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고 가려고 한다. 조금이라고 특이하면 안 입고 가려고 한다. 매일 나는 8시 10분경에 나의 학교로 출발해서  몰랐는데 너 일기를 읽으면 정말 매일 옷 타령을 하고 이모랑 싸우고 갔구나 ㅠㅠ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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