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마케터, 브런치 작가 김이서 님 인터뷰
퍼포먼스 마케터이자 브런치 작가인 김이서 님.
구독자가 1400명이 넘는 브런치를 통해 강연, 인터뷰, 칼럼 필진, 출간 기회까지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경험은 무엇이었을까요?
헤이조이스 <SNS로 손쉽게 퍼스널 브랜딩하기>에서 들을 수 있어요.
먼저, 인터뷰로 이서 님을 만나 보시죠!
내 브런치는 삶의 연결고리다
타겟이 분명한 독자를 확보하고 싶어서요. 글 쓰는 툴도 간편하고, UX/UI며 레이아웃, 디자인이 깔끔해서 더 끌리기도 했고요. 또한 가벼운 글보다는 정제된 글만 올리는 플랫폼으로 꽤나 적합한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업을 할 때 여러 번 피봇을 하듯이, 저도 브런치의 주제를 4번 정도 크게 피봇했어요. 내 삶의 변곡점을 따라, 글의 주제도 빠르게 맞춰 간 거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 애정을 가지고 오래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이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좋아하고 공유를 많이 하는 글은 왜 반응이 좋았는지, 어떤 포인트에서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는지 스스로 꼼꼼하게 회고를 합니다.
무엇보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을 꾸준히 썼기 때문에 애정을 가지고 오래 운영할 수 있었어요. 그게 가장 중요한 점이에요.
정확한 숫자는 파악할 수 없지만, 참가자 중 30% 정도는 브런치 작가가 되신 것으로 기억해요. 정말 쓰고 싶은 글로 작가 선정이 된 분들이 연락을 주실 때 너무 기쁘죠. 이후로도 서로 구독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강의·강연, 출간 기회, 외부 필진 활동 등 다양한 것들이 있어요. 그 중 가장 감사하고 값진 경험은, 제 글을 읽고 업무적으로 도움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또 실제로 만나 네트워킹을 했던 과정 같아요.
퇴근 후 멋진 하루를 더 살도록 만들어주는 삶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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