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획자가 내 브랜드의 술집을 열기까지
광고 기획자가 내 브랜드의 술집을 열기까지
헤이조이스 인스파이러 - 원부연 님
원부연 님 | 광고 기획자가 내 브랜드의 술집을 열기까지
– 헤이조이스 인스파이러
– 음주문화공간 기획자: 원부술집, 모어댄위스키, 신촌살롱 등 대표
– 전 광고 기획자
– 저서 : <합니다 독립술집>, <회사 다닐 때보다 괜찮습니다>
‘우주의 술기운으로 취업에 결혼, 급기야 창업까지 해냈다.
단골술집에서 밤새 술자리를 진행한 기술로 광고회사 인턴 시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취업했고, 평생 술을 벗 삼아 혼자 살 줄 알았는데 그 단골술집에서 ‘평생 술친구’가 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그 단골술집이 폐업 위기에 놓이자 미래에 자신의 이름을 건 술집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선후배들과 함께 가게를 인수해 ‘사장 인턴’을 시작했다. 6개월간 회사에서 퇴근하면 바로 술집으로 달려가 일하다가 새벽 2시에 또 한 번 퇴근하는 하루를 반복했다. 회사생활보다는 술집을 운영하는 편이 훨씬 즐거웠고, 매출 상승이라는 수치에서 자신감을 얻어, 본인 브랜드의 첫 공간인 ‘원부술집’을 상암동에 열었다.’
"단순히 재미로 하기에 창업은 너무 힘든 길이에요. 월급을 받기만 하다 주는 입장이 되어보니 직원에게 월급을 주려면 얼마를 벌어야 하는지, 그 돈을 벌기 얼마나 어려운지 뼈저리게 알겠더라고요."
본인의 이름을 따 브랜딩한 '원부술집'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음주문화공간을 운영 중이지만, 정작 창업하기 전에 천만번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는 7월 콘조이스의 두 번째 연사!
⠀⠀⠀
음주문화공간 기획자 원부연 님이 '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만나보세요!
헤이조이스에서는 매달 프리미엄 컨퍼런스 Con.Joye가 열립니다. 헤이조이스 멤버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스파이러와 직접 대화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홈페이지에서 투어 신청을 해주세요!
▼ 투어 신청하러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