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0416
최근, 교사들을 만나 보면 2년 전, 모두의 아픔이었던 그 날이 자신의 가치관을 바꾸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필자에게도 그 날로부터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스스로를 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옳다, 그르다'의 문제를 떠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그 날로부터 잊지 말아야 할 가치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 학생들에게 충격을 주기 목적보다 아픔과 상황에 대한 감정이입, 공감을 위한 자료가 필요하다.
아래는 필자가 수집한 몇 개의 영상이다.
- 사건을 바라보는 '현재'의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아픔에 공감하고, 지금은 세상을 떠나버린 이를 달래어 주는 말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그것은 우리가 또 다른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서로를 지켜주고 원칙을 지키겠다는 다짐의 표현이고 학교가 반드시 안고 가야 할 슬픔 활용법이 아닐까.
- 조유진 선생님의 0416 수업 이야기
: http://educolla.sharedu.kr/?r=educolla&m=bbs&bid=2016-new-20&uid=6963
- 김보법 선생님의 0416 수업 이야기(도덕과 미술)
: http://educolla.sharedu.kr/?r=educolla&m=bbs&bid=2016-new-18&uid=6967
- 이은진 생님의 0416 수업 이야기(인권)
: http://educolla.sharedu.kr/?r=educolla&c=wednesday/10&uid=6923
- 필자의 0416 수업이야기(나의 생각으로 노란 리본 만들기)
- 이제 4월 16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과 안전, 희생과 슬픔에 대한 상징적인 날이 되었다. 2년 전 그날, 대한민국 모두가 슬퍼했고, 서로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며 리본을 달아주었던 모습을 생각하며 '가만히 있으라'는 세상을 향해 우뚝 일어서는 용기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날이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