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해보면 별것 아닌

by 마잇 윤쌤

1년에 한 번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어요.

나를 위해 챙겨야 하는 일인 것은 아는데, 이상하게도 나이 들수록 점점 미루고 싶어집니다.


새해가 되면 일찍 해야지 했다가도,

결국 연말이 다 되어 그제야 용기를 내게 되네요.



그건 바로 건강검진 입니다.



건강을 확인하는 일인데, 이상하게도 숙제 같아집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자꾸 미루게 되는 여성암 검진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검사를 마치고 집에 오는 발걸음이 아주 가볍네요.



아, 정말 후련합니다.



일주일 뒤 검사 결과가 나오면 마음이 한층 더 가벼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상 해보고 나면, 별 것 아닌데 말이죠.


오늘은 후련하고 가벼움을 마음껏 누려보겠습니다.








오늘도 마음을 잇는 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잇다 : 마잇 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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