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제주도로
4월의 제주
제주도에서 뒹굴뒝굴 노는 건 늘 즐겁다
특히, 4월은 더 즐겁다
곳곳에 완연한 봄기운
하루종일 섬 곳곳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인생 힐링이 절로..
우선,
여기저기 둥기둥기 산책하러 다니며
새도 보고, 님도 보고, 바다도 보고
아내를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미천한 실력으로 스냅도 열심히..
밤에는 또 얼마나 많은 별이 쏟아지던지!!
Thought she looks lonely during the day when all things were transparent with day light. However, as an aura of dark blanket covered the horizon and blinded my visual,
she slowly slowly slowly...turned out to be...not alone. The transparency, surrendered.
일광의 투명성에 묻힌 그녀는 외로워보였다. 그러나 검은 담요의 아우라가 지평선을 덮고 날 눈 멀게 했을 때, 그녀는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투명성은 항복했다.
제주도 청보리는 뭔가 결이 다르다!!
우리는 우도로 배 타고 들어가 청보리를 만났다^^
물론,
유채꽃은 당연히 기대해야할 것이요!
올레올레 산책 중 동물과의 조우는
그야말로 뜻밖이며, 그야말로 적시!!
안녕~ 조랑말아~~
야옹~~ 야옹~~ (?)
방문지: 이시돌목장의 왕따나무, 우도, 협재해변
렌터카: 스타렌터카를 이용했으며(늘 그렇듯)
카메라: 캐논 5D 마크2, 17-40 사용했습니당 :-)
4월의 제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