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할까?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바라는 대가로 행복하지 않은 아이러니 속에 산다. 그렇게 행복은 먼 발치에 있는 파랑새일까? 우리는 언제쯤 행복해질까? 그러면, 과거를 수집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당신은 언제 행복했나요? 당신의 대답이 너무 궁금하지만 내 이야기를 해보다면, 나는 묵묵히 무언가를 관찰하거나 몰입할 때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태양의 광채에 물든 핑크빛 세상이라던지, 일렁이는 물가에 비친 윤슬을 보고 있노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아마 당신도 그러한 순간에 행복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림 그리기에 몰두할 때 나는 어느샌가 잡념이 사라지고 미소가 자리하는 것을발견한다. 그렇게 무언가 관찰하거나 몰입하여 집중하고 있을 때 흙탕물 같은 것들이 가라앉고 고요해진다. 그렇다면 맑은 물이나 태양처럼 원래부터 행복이 우리 안에 자리하는 것은 아닐까? 사실은 먹구름처럼 생각과 감정이 맑고 개운하게 걷히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행복해지는건 아닐까? 그런 기분 좋은 작은 깨달음이 스치자 행복에 대해 기대하기보다는 조금 더 실천적이고 주체적으로 다가온다. 언제든 개운하게 깨어있으면 본디 행복은 우리 곁에 언제나 고요히 존재했노라고. 그러니 빙긋이 웃음 지으며 행복이 찾아들도록 행복을 마중하려 한다.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쫓아다니며 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파랑새가 되어보자고.
나를 위한 꿀팁
TIP 행복한 본래 상태를 드러나게 하기 위하여 아침에 10분 명상은 어떠한가? 당신의 명상을 돕기 위하여 나의 유튜브를 추천한다. 유튜브 제목은 '뭐하면 재밌노'이다. 나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꿍꿍이들을 해보려 만들기도 하였지만, 명상 안내도 함께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