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료함에 돈은 몰린다.
여전히 경제공부를 찍먹식으로 매일, 같은 양을 반복하고 있다. 이 패턴을 125일 동안 반복하니 이제는 깊게 알지는 못하지만 어렴풋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확실히 경제의 중심은 미국이었다. 다양한 자료를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무턱대고 국장은 아니고 미국 주식이야라고 하는 말들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미국을 중심으로 본 것은 아니었지만 역사, 경제, 철학 등 전체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미국이 중심인 것을 이해하게 된 것. 이것이 중요하다. 호기심과 주체적 행위에서 나온 통찰이 진정한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중심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만은 이해했다. 미국의 비전은 그 강도가 약하고 강할 때도 있지만 스탠스가 언제나 명료했다. 그리고 정신과 육체 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밸런스가 좋다. 유럽은 인문, 철학이 발달해 소프트웨어는 좋지만 생산성에 있어서 하드웨어가 약하다. 동아시아 및 다른 개도국은 아직도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 밸런스가 좋지 못해서 언제나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불안정도 두 가지 측면이 있다. 밸런스가 무너져서 불안한 것과 도약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어서 나오는 압박감으로 오는 불안정- 미국은 항상 후자였다. 도약을 하는 존재의 비전은 언제나 명료하다. 이 명료함에 에너지는 몰린다. 에너지란 권력 또는 돈이다. 그래서 세상을 지배했던 권력자들의 비전은 언제나 명료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세상은 혼돈 그 자체다. 언제나 변화한다. 우리는 항상 불안하다. 그래서 명료한 비전을 제시한 사람이 리더가 된다. 역사를 보면 알 수가 있다. 에너지가 명료함에 몰린다는 것은 비단 정치와 역사가 아니어도 알 수 있다. 작게 봐도 그렇다. 당장 관세에 대해 트럼프가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니 바로 환율이 떨어지고 코스피가 올라갔다. 지난 탄핵 사태 때 정국 불안정으로 환율이 급등하고 코스피가 급락했다. 돈은 불안정을 싫어한다. 그래서 복권당첨이나 우연히 얻은 일확천금은 금방 사라진다. 고정적인 안정됨을 돈은 좋아한다. 명료하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와 복리의 마법이 그 증거다. 그리고 미국의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우량주인 이유이다. 그렇다고 고인 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도약하면서 성장해야 한다. 물론 비전은 언제나 명료해야 한다. 이것이 돈을 끌어당기는 원리이다. 생각보다 명료하고 단순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1. 정신과 육체, 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밸런스를 견고하게 유지한다.
2. 지속적으로 도약을 시도한다.
3. 도약으로 인한 압박감과 불안정을 받아들이면서 나아간다.
4. 언제나 일관성 있는 명료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게 돈을 끌어당기는 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