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드래곤볼 Day 62.

선택의 기로

by 쾌락칸트

지금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이번 선택은 어렵다. 내가 어려워하는 이유는 아마 두 가지 옵션이 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일 것이다. 상황은 항상 다층적이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계산한다.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가장 적합한 것을 언제나 선택해 왔다. 그렇게 나는 걸어왔다.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그 선택의 미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어떤 선택이든지 최악은 없다. 얽힌 상태일 뿐이다. 이제는 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라는 것을. 명료한 마음을 가지면 모든 것은 저절로 풀린다. 하지만 애매한 마음을 가지면 모든 상황이 애매해진다.


선택에 앞서 우선 마음이 불편한 이유를 알아내야 한다.

여러 이유를 나열해 본다.


하지만, 이 마음을 뒤집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은 마음이니깐.

어렵지만 다시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잠재의식에 박힌 무수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하나의 기회일 수도 있다. 마음이 바뀌면 태도가 바뀌고 상황은 다르게 펼쳐질 수 있다.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다. 수많은 고통으로 새로 태어난 나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아닐까. 사실 선택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나는 모든 것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이 있다. 그것만 확실하게 알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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