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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모으기 Day 32.

사용 기술 3. 유연한 사유 기술

by 쾌락칸트


목표점에 도달하여 꿈을 이루는 것은 '나'이다. 이 이야기의 시작을 하고 끝을 맺는 주인공은 나이다. 그렇기에 나에 대해 이해하고 파악하지 않으면 가치와 전략은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를 파악하기 위해 일론 머스크의 물리학적 사고방식을 차용한다. 그것은 배터리 솔루션 도출 방식이다. 가장 근본적인 것부터 파악한다. 파악해야 할 세 가지 요소는 구성원리, 작동방식, 사용기술이다.

1) 구성원리: 보유한 것: 미적능력, 단순화 능력, 인내심 능력/ 잠재능력: 금융능력, 언어능력

2) 작동원리: 미적능력을 극대화하되, 금융 능력을 강하게 결합한다. 단순화 능력, 인내심 능력, 언어능력은 베이스로 지속적으로 깔아주면 스위치는 반드시 켜진다.

3) 사용기술: 명확한 목표 관리 기술, 구체적 행동 기술, 유연한 사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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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명확한 목표 관리 기술 -관리자

- SMART 방식 사용: 오전에 한 번 체크/ 저녁에 한 번 체크

- 공론화하고 시각화한다.


② 구제적 행동 기술 - 기술자

- 행동을 아주 작게 구체적으로 쪼개기

- 아주 작고 쉬운 것부터 시작

- 매일, 반복하기


오늘은 사용 기술 세 번째 유연한 사유 기술에 대해서 이해한다.


<유연한 사유 기술>


- 아름다운 음식을 담기 위한 멋지고 견고한 그릇 만들기: 루틴 프레임을 견고하게 만드는 것을 멈추지 말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MBTI는 감성의 최고치 INFP이다. 그는 9시 취침, 새벽 4시 기상 그리고 점심까지 폭풍 글쓰기라는 어마무시한 루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가 INFP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 하지만 그는 40년간 그의 루틴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이것은 안정적인 생활 규율이라는 견고한 그릇을 만들고 거기에 창의력이라는 각종 아름답고 정말 맛있는 요리를 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나의 루틴 프레임을 만드는 것을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미친 창조력을 담을 예정이다. 그래서 유연한 사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것이다. 루틴이 안정화되면 조급함과 두려움은 자연스럽게 감소된다. 그래서 더 쉽게 행동하게 된다. 루틴은 내가 자유롭게 뛸 놀 수 있는 든든한 백그라운드이다.


- 치트키는 새벽이다 : 책 읽기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내가 그래도 지난 한 달간에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새벽 책 읽기이다. 그 행동으로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그냥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한 번 생각하고 바로 피드백 글쓰기를 조금이라도 한다. 여러 권의 책을 짧게 읽고 짧게 글을 쓰고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그것을 루틴과 행동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한다. 이것을 매일 반복하다 보니 삶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기 시작했다. 행동도 조금씩 더 구체화되고 정밀해진다. 그리고 홍진경 말처럼 결과적으로 더 좋은 선택을 하게 된다. 새벽 책 읽기 그리고 피드백과 인사이트 글쓰기는 치트키이다. 진실로 창의력을 생산하는 새벽 시간이다. 절대 지킨다.


- 루틴 속 무질서: 정해 놓은 시간 안에서는 미친 듯이 뛰놀기

새벽 독서 타임에 다양한 책을 미친 듯이 집중해서 탐독한다. 소설을 읽다가 과학책을 읽고 인문학 책도 읽고 금융책도 읽는다. 계속 돌린다. 중요한 것은 이 프레임 안에서는 지속적으로 바꿔줘야 한다는 것이다. 식사 시간도 마찬가지이다. 정확한 시간에 식사를 시작을 하고 요리는 다양하게 준비한다. 점심은 같은 것을 먹어도 저녁은 새로운 요리를 도전한다는 식인 것이다. 운동도 마찬가지이다. 정해진 시간에 운동하되 그 시간에는 다양한 운동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렇게 질서 안에 혼돈을 의식적으로 풀어놓으면서 내가 원하는 그 궁극의 균형점에서 나오는 새로운 에너지를 구현한다.


- 질문하기: 나한테 계속 물어봐라. 답 나온다.

현재 굉장히 빠르게 의식이 변하고 있다. 그 속도의 비법은 '질문'에 있었다. 질문을 하면서부터 모든 게 변하기 시작했다. 특히 끝에서부터 질문하기를 알게 된 것은 진짜 대단한 것이었다. 진짜 놀라운 것은 이 질문하기를 매일 반복하면서 나의 단단한 고집불통의 무의식까지 조금씩 금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내 무의식은 모든 해답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질문을 많이 하면 할수록 이득이다. 그게 어렵고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워도 결과적으로 보면 무조건 이득이다.



이렇게 유연한 사유 기술을 위한 방법을 이해했다.


① 견고한 루틴 지속하기

② 새벽에 책 읽고 피드백 글쓰기

③ 시간 정해 놓고 그 안에 마음껏 창조하기

④ 질문 계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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