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 정신과 육체의 얽힘
머리를 쓰는 일은 수고롭다. 그렇기에 에너지를 많이 쓴다. 쉽지 않다. 머리를 쓴다는 것은 생각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 행동이 언제나 붙어야 한다. 생각을 하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는 말이 바로 그것이다. 생각을 하지 않으면 몸이 편한 대로 본능적으로만 움직이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생각을 한다는 것은 참 추상적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한다'이다. 결국 생각은 목적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고 행동에 옮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행동을 한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행동을 하면서도 계속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수정하면서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정신과 육체가 동시에 얽혀 있는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이 바로 '생각'인 것이다.
그리고 생각을 할 때는 집중을 해야 한다. 주위 소음을 제거하면서 생각의 행위를 해야 한다. 옳은 생각을 위한 좋은 방법은 바로 질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 중요한 지점에 이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가', '방해물은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 같은 핵심적인 질문을 수시로 해줘야 한다. 그래야 이탈하지 않고 계속 옳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다.
결국 궁극적으로 원하는 곳에 이르게 하는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