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모으기 Day 48.

창조적 활동의 중요성 - 4. 사회적 연결

한 점과 한 점을 잇는 것을 '연결'이라고 한다. 연결이 되려면 점들 사이에 움직임이 있어야 하며 그 움직임은 생명력이 있어야 한다. 그 생명력이란 무엇인가 창조적인 에너지인 것이다. 공통의 목적을 가진 점들이 창조적인 움직임으로 연결을 더 해갈 때 그 에너지는 증폭된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은 창조적 협업의 허브였다. 기술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의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었다. 결과물은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시키며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다. 일반 IT나 제품 기업이 추구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었다. 애플의 비전은 명료했다. 잡스는 이익을 내는 것으로 존재하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잡스가 추구한 것은 언제나 더 아름답고 더 예술적인 것이었다. 대체불가능한 것이었다. 애플은 뿌리부터 스티브 잡스의 창조적인 활동을 목표로 시작된 것이었다. 그래서 다른 것이었다. 스티브잡스는 자신에게 진실했고,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며 결국 창조적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서로 연결되며 강력한 에너지가 되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미니멀하고 엄격한 질서 속에서 그의 창조적 비전이 결합하여 새로운 세계 속 연결의 힘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