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세기 45:5, 7-8, 개역개정)
But now, do not therefore be grieved or angry with yourselves because you sold me here; for God sent me before you to preserve life. And God sent me before you to preserve a posterity for you in the earth, and to save your lives by a great deliverance. So now it was not you who sent me here, but God; and He has made me a father to Pharaoh, and Lord of all his house, and a ruler throughout all the land of Egypt.
(Genesis 45:5, 7-8, N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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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요셉의 삶은 하나님께서 참으로 모든 인생의 주인이시며,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 안에 이뤄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와 섭리를 깨달은 삶은, 그에게 일어난 모든 것이 은혜가 되며, 그 인생이 모두를 향한 복의 통로요, 많은 이들을 구원의 길로 이끄는 인생이 됨을 또한 요셉을 통해 발견합니다.
오늘 우리의 인생이 참으로 이러한 인생이기를 소망합니다. 삶 속에 참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도 많고, 때로는 우리를 상하게 하거나 상처받게 하는 것들도 있으며, 고통과 괴로움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삶 속에서 모든 조건과 상황을 넘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상황에 흔들리는 인생이 아니라, 모든 것 위에 뛰어난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혼란과 어둠 뿐인 이 세상에 요셉과도 같이 참된 위로와 빛을 증거하는 인생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