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창세기 46:1~4, 개역개정)
So Israel took his journey with all that he had, and came to Beersheba, and offered sacrifices to the God of his father Isaac. Then God spoke to Israel in the visions of the night, and said, “Jacob, Jacob!” And he said, “Here I am.” So He said, “I am God, the God of your father; do not fear to go down to Egypt, for I will make of you a great nation there. I will go down with you to Egypt, and I will also surely bring you up again; and Joseph will put his hand on your eyes.”
(Genesis 46:1-4, NKJV)
.
.
<오늘의 묵상>
요셉의 초청을 받아 이스라엘(야곱)과 온 가족이 이집트로 떠나는 길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멈춰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을 약속하셨으며 두려워말라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인생은 어디서나 두려움이 없음을 믿습니다.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하나님이 없다면 두려운 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낯설고, 험하고 걱정스러워보이는 길이라도 그 길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이라면 가장 평안하고 복된 길임을 믿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길 원합니다. 하나님과 늘 함께하는 길을 가기를, 날마다 우리의 삶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요, 거룩한 예배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
<오늘의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000가(우리 가정이)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어떤 길을 가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늘 하나님과 함께 하여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게 하소서. 000(우리 가정)의 삶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날마다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