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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Jan 22. 2018

Writable 3기를 모집합니다

글쓰기를 가능하게, 글쓰기로, 가능하게. Writable

참여 신청 링크: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664052660340480&set=a.109045872507841.17830.100002072869192&type=3&theater


글쓰기 모임 ‘Writable’ 3기를 모집합니다  

모임의 이름은 글쓰기’를’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와, 

글쓰기’로’ 내가 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이 글쓰기 모임의 목적은 ‘실제 글을 지속적으로 쓰는 행동이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스스로 체험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소 1회, 최대 2회의 오프라인 모임이 있습니다. 온라인이 메인 활동이 되는 글쓰기 모임입니다.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주 일요일 중, 새 과제가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과제와 관련된 글을 1주일간 작성하여 다음 주 토요일 정오까지 1편의 글을 작성해서 메일로 보내시는 방식입니다.


2. 쓰신 글은 취합하여 함께 모임을 하시는 분들께 공유됩니다. 즉, 나의 글은 다른 사람이 보게 됩니다. 별도의 피드백은 없지만, 동일한 과제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작성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3.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초기 책임비로 10만원의 입금을 받습니다. 이는 수강료가 아니라 모임이 끝나면 전액 다시 입금되는 금액입니다.


4. 단, 과제 미 수행 시 페널티가 부과됩니다. 1번 미제출 시 3만원 차감 후 Cash-back, 2번 미 제출 시 5만원 차감 후 Cash-back, 3번 이상 미제출 시 반환 금액은 없습니다. 그냥 매주 글만 쓰시면 됩니다. 1일 이내 Delay 제출 시 1/2 미제출 처리, 1일 이후 Delay의 경우는 100% 미제출 처리 됩니다.


5. 온라인 과제를 수행하시는 것만 Count 됩니다.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시면 좋지만, 참석하시지 않아도 아무런 페널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6. 10개의 과제가 모두 진행 된 이후, 소규모의 쫑파티를 진행합니다. Deposit 차감 금액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참여에는 나이/ 성별/ 지역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오로지 정해진 과제를 주어진 시간까지 맞추어 작성하시고 보내주시면 됩니다.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은 이 글에 댓글로 메일 주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등록은 입금 처리가 된 분에 한하며, 메일에 적어주실 부분은 제가 발송하는 메일에서 별도 안내 드리겠습니다.


이걸 하는 것이 과연 맞나 아닌가 싶은 분들을 위해 첫번째 예시와 함께 2기 분들의 소감을 함께 첨부합니다. 읽어보시고 참여의사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 주소를 아래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모집 인원은 20명입니다. 선착순입니다. 

신청자가 20명이 넘게 될 경우 추가 신청 인원은 자동으로 대기 인원으로 받겠습니다. 앞서 신청하신 분 중 결원이 발생할 경우 역시나 선착순으로 참가신청 받겠습니다


모집 기한: 1월 26일(금) 밤 11:59pm 


10주동안 즐거운 글쓰기 함께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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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able 2기 후기

https://brunch.co.kr/@plusclov/182


Writable 2기가 3기에게 하고 싶은 말

https://brunch.co.kr/@plusclov/183


과제 1.

'나'에 대해 글을 써보자. 

다만, 단순히 나에 대한 사실만을 나열하지 말고, 그 사실에 대한 계기 또는 이유를 반드시 써보자


예를 들면, '나의 전공은 컴퓨터 공학입니다.' 가 아니라, '왜 내가 컴퓨터 공학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그 계기를 적는 것이다. 만약 점수를 맞추어서 가게 되었다고 하면, 그 점수를 맞추어 간 행동에 대해서 지금의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후회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후회를 한다면/ 하지 않는다면 '왜 후회하지 않는지.' 계속 앞 문장에 대해 꼬리를 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이번 글 쓰기의 포인트이다.


단순 사실의 나열을 하는 글보다 앞 문장에 대해서 서술하는 글이 훨씬 깊이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나열한 사실에는 최소 2개 문장 이상의 이유와 계기를 덧붙이도록 한다.


예시: 제 이름은 김재성입니다. 제 이름의 한자는 재상 재, 성인 성 입니다. 저는 이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이름은 군주제 사회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위치 - 재상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노력 가치는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치입니다. 어쩌면, 제가 노력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게 된 것도 제 이름이 지니고 있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글투는 반말이어도 존댓말이어도 상관 없고, 

분량은 MS 워드 기준 12 포인트, 반페이지 이상, 

1페이지 이하!


Deadline은 토요일 정오까지. Deadline 엄수. 

1분이라도 늦을 경우 지각처리로 1/2 불참 간주!


#Writable

#Writable_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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