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보겠다"라는 마음 가짐은 '관성'이다.
“아쉽다” “다음번에는” 이라는 말은 당장 다가온 기회 앞에 쓸 것이 아니라
더 “해볼래요” “이번에는”라는 말을 쓰고 시도 해 본 이후에 써야 하는 말이다.
기회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게 비슷한 빈도로 찾아온다.
진짜 성패는 그를 흘려 보내느냐, 시도해 보느냐에 따라,
그리고 그러한 경험들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며 갈리는 것.
그래서 설령 그 사람의 현재 시작점이 어디에 있든
나는 “해보겠다”는 사람에게는 무한의 격려를 보낸다.
그가 지금의 마음을 잃지 않고 계속 “해볼래요” “이번에는”을 외치는 이상.
그에게 지금은 ‘이상’인 일이 언젠가는 ‘일상’이 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해보겠다"는 것은 관성이다.
한 번 실패한다고 해서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는다.
매번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다음에는 꼭" 이라는 말만 되뇌이는 사람과는 마인드가 질적으로 다른 것.
아직도 "다음에는 꼭"이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내뱉고 있는가?
당신같은 사람에게 올 "다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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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머를 꿈꾼 끝에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간신히 진학했으나, 천재적인 주변 개발자들을 보며 씁쓸함을 삼키며 다른 길을 찾아 나섰다. 이후 프리젠테이션에 큰 관심을 보여 CISL을 만들며 활동을 계속 하더니, 경영 컨설턴트의 길을 7년간 걷다 현재는 미디어 전략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가끔씩 취미 삼아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이런 좌충우돌 지식들을 차곡차곡 정리하여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를 출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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