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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뻔했는데'는 한게 아니다

스스로를 향한 변명 거리를 자꾸 만들어서 달라질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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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할 뻔했는데' 라는 말은 신뢰하지 않는다. 그 일을 할 뻔했다는 일은 결국 하지 못했다는 일이다. 할 뻔한 일은 안 한 일이라는 뜻이다. 대부분 이런 말 뒤에는 '그 때는 운이 안 좋아서' '그 때는 사정이 있어서' 등의 변명이 따라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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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각해보면 '할 뻔했는데'는 못 한거다. 그 할 뻔한 일을 누군가는 한다. 그럼 그 사람은 언제나 운이 좋아서 환경이 좋아서 일을 끝내 해낸건가? 실제로 그 일을 해낸 사람들도 당신 만큼의 어려운 환경, 불운을 다 극복하고 해낸거다. '할 뻔했다'고 아무리 말해봤자 해낸 사람과 당신은 동급이 아니다. 착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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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낸 사람과 해낼뻔한 사람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격차가 있다. 생각해보라. '나도 세상에 태어날 뻔 했는데' 라고 외치는 정자가 있다면 무어라 할건가? 1마리 정자 빼고 나머지 수억개의 정자는 '태어날 뻔한' 정자다. 결과는? 세상의 빛을 보고 볼 수 없는 하늘과 땅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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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얼마나 그런 핑계를 많이 대 왔는가? 

'내가 원래 성적 대로면 이정도 대학은 갈 수 있었는데'

'내가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벌 뻔했는데

'내가 그 회사 파이널 라운드까지 올라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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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말 해본 적 솔직히 있다. 그래서 무슨 의미가 있나?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데? 주변 사람들이 '아 그랬구나' 라고 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실제로는 관심도 없거나 허풍이라고 생각할텐데.

그건 과시도 안 된다. 당신만 할 뻔 했다고 생각하지 남들은 당신 이야기를 들으며 '그냥 못 했다는거네'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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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할 뻔 했는데' 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들이 현재를 살아가면서 자주 하는 일은 '결심의 공유'와 '과정의 공유' 다. '나 이거 할거야' 라고 말을 자주 한다. 그리고 딱히 공유 할 필요가 없는 일을, 공유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 자꾸 말한다. 지금 뭐라도 조금씩 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맺음이 없다. 자기가 하는 일의 과정에 대해 지나치게 떠드는 사람들 치고 끝맺음까지 이르는 경우는 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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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스로도 불안한거다. 안될거 같으니까 자꾸 큰소리로 떠들고 있는 것이다. 나 이만큼까진 진행하고 있다고, 나 이만큼까지는 한거니까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라고. 그러면 뭐하나? 결론이 없는데. 맺음이 없는데. 완결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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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신의 기분을 다독이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라면야 말리지 않겠다. 그런데 그 일을 해서 당신이 나아질건 단 한가지도 없다. 과거의 영광도 아니고, 해내지 못한 일에 대한 향수를 자꾸 들추어 내서 현재의 당신에게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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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잘 생각해보라 '할 뻔했는데' 라고 습관적으로 말하고 다닌 일. 그건 그냥 못 한 일이다. 그리고 당신이 하겠다고 떠들고 다니는 일. 더욱 심혈을 기울이지 않으면 지금의 일 역시 '할 뻔했던 일'에 가지수만 추가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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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무언가를 '해내고' 싶다면, 결과를 내고 싶다면, 완결을 하고 싶다면

적어도 과거 어떤 일을 '할 뻔했던' 때 보다는 더 노력하고, 더 체계적으로 생각하며, 더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적어도 남들에게 '나 무엇 할거야' 라고 떠들지는 않길 바란다.

선언만 하고 결과가 없는 일이 반복되면, 당신을 믿어주는 사람은 하나하나 떨어져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완결' 해라. '할 뻔한 일'은 결코 '한 일'이 아님을 기억하라

Complete it. 'Almost' doesn't mean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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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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