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이 아닌 분석글
다소 제목이 험하고 거칠다는 생각. 필자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글은 나이든 모든 분들을 비난하고자 쓰는 글이 아니다. 나 역시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젊은 세대보다는 기성세대에 점차 가까워 지고 있는 사람이기에 나이듦이 무조건 죄악이라는 억지를 쓰고 싶은 마음은 없으며, 젊은 사람 중에도 무례한 사람이 매우 많다는 사실 역시 인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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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코 모든 나이든 분들이 무례하진 않다. 나의 주변에는 삶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멋진 '어른'들이 아주 많으시다. 하지만, 나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나와 나이 격차가 제법 나는 분들이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의 비율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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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들을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고자 함이 아니다. 왜 그들이 무례한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고자 분석해 보는 글이다. 물론 이해를 한다고 해서 그들의 무례한 행동이 정당화 되지는 않는다. 나이가 많고 적고 여부에 상관없이 무례한 행동은 그냥 무례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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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사람은 왜 무례할까? 여기에 나열한 이유 말고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5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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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 미리 말씀 드리지만 제 주변에는 아주 훌륭한 어른들이 많고 제가 존경하고 따르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단순히 '나이'로 편가르기를 하는 글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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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하고 맥킨지 앤 컴퍼니 (McKinsey & Company) 컨설턴트로 재직했다.
현재 제일기획에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짜고 있다.
저서로는 행동의 완결,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I,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II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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