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재성 작가 May 27. 2023

[부처님 오신 날에 알아두면 좋을 불교 관련 상식들]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에요


올해는 2567번째 부처님 오신 날이다. 예수님과 더불어 우리에게 큰 감사함을 주시는 부처님. 올해는 대체 공유일로도 지정되면서 더욱 그 큰 사랑과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다


하지만 단순히 노는 날로만 부처님 오신 날을 생각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 듯한 상식들을 모아 보았다.


부처님 오신날은 무슨 날인가?


부처님 오신 날은 매년 음력 4월 8일로, 부처님인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석가모니는 인도의 고대 왕국인 적도국에서 태어났다가 35세에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었으며, 그 이후 80세까지 살면서 이 세상을 깨닫는 방법을 가르쳤다고 전해진다.


한국에서는 이 날을 "부처님 오신 날" 혹은 "석가탄신일"이라 부르며, 이는 "석가모니의 탄생일"을 뜻한다. 이 기념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람들은 이 날에 사찰과 절을 찾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사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날이다.


왜 한국이 부처님 오신 날을 휴일로 지정한건데?


한국은 역사적으로 불교의 큰 영향을 받아 왔다. 불교는 고구려, 신라, 백제와 같은 고대 한국의 왕국들에서 시작되어 조선 시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삶에 깊이 뿌리내렸다.


또한,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은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지혜와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가르침은 인간의 삶과 정신적 행복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공휴일로 지정함으로써, 한국은 이러한 중요한 가르침과 그 가치를 인정하고 기리며, 사람들에게 이러한 가르침을 상기시키고, 그것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노는 날이 아니다) 또한, 이 기념일은 한국의 불교 문화와 전통을 기리는 기회이기도 하다. 역대 대통령들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석하여 이 행사가 단순히 특정 종교의 행사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부처님 오신 날은 한국에서 국경일로 지정되어, 이날은 한국인들이 그들의 문화 유산과 불교 가르침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중요한 날이다.


.


(계속해서 읽기 - 하단 링크 터치)


https://alook.so/posts/J5typz4


* 저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응원해 주실 분은 얼룩소 사이트에 가입하셔서 제 글을 찬찬히 읽어주시면 됩니다. 현재 얼룩소 사이트는 완전 무료입니다. 또한 남겨주시는 좋아요와 댓글, 이어쓰는 글은 큰 힘이 됩니다


---------------------------------------------------------------------------


필자 김재성 

저서: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김재성 작가의 다른 글도 읽어보세요


['N잡러' 라는 이름의 함정]

https://alook.so/posts/VntO88x

[나는 왜 호텔을 사랑하는가: '가격'이 아닌 '가치'에 대한 이야기]

https://alook.so/posts/o7tlPGG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5가지: 우리 다 같이 매너있는 사람으로 살아요] https://alook.so/posts/YytDPK2



[권유와 강요: 내가 한 권유가 상대에겐 강요일 수 있어요]

https://alook.so/posts/bWtdMZx


작가의 이전글 [눈치: 눈치 있음도 능력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