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대하는 사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물론, 언제나 기회라는 것이 엄청난 것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일확천금의 기회도 있고 때로는 아주 작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접하는 것도 역시나 모두 기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이다.
여러분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기회를 통해 여러분이 얻을 수 있는 것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당신은 당신에게 다가오는 기회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현명한사람이 기회를 대하는 방식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적어 보았다.
1. 기회가 왔을 때 응한다 vs 기회가 왔을 때 응하지 않는다
아주 기본 적인 이야기이다. 현명한 사람은 나에게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기회를 기꺼이 손을 뻗어 잡는다.
이 이야기가 모든 기회를 덥썩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 하는 말은 결코아니다. 그리고 그것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라면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당연히 기회에 응하는 빈도는 차이가 날 것이다.
하지만 이 글에서 말하는 ‘기회’는 반드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투자’ 관점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말로 ‘필요하다’ 라고 이야기 해왔던 것에 조차도 막상 기회가 다가왔을 때 온갖 핑계를 대면서 그 기회를 흘려 보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내어 주고 만다. 평소에 글쓰기 해야지, 다이어트 해야지, 운동 해야지 해놓고 실제 그 기회가 눈 앞에 펼쳐지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눈 앞에 세미나 공고, 헬스장 전단지등이 있어도 그냥 지나치고 여전히 입으로는 ‘ㅇㅇ해야 하는데’를 반복한다. 이렇게 수동적이니 더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알아보지는 않는다.맛집 블로그는 그렇게 자주 찾아보면서 대체 왜 ‘필요하다’라고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스스로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않는가?
현명한 사람들은다르다.
그들은 기회가 다가왔을 때 과감히 움켜 잡고, 이를벗어나 자신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서는 귀찮음을 무릎쓰고 스스로 정보를 탐색하여 자신에게 필요한지 판단한 다음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기꺼이 투자를 감행한다.
그렇게 수많은 기회를 스스로 흘려보낸 자와 수많은 기회를 직접 움직여 움켜쥐는 자. 설령 움켜 쥐는 자가 잡았던 기회 중 몇 번을 실패한다 해도 시간이 지나 쌓였을 때 두 사람은 어떻게 달라져있을까? 말하지 않아도 그 차이는 극명할 것임이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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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