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각자 느끼는 포인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신뢰하지 않는 포인트들이 있다. 일단 그 단어가 들어가면 나는 검증의 눈이 훨씬 더 까다로워지고 꼼꼼해지게 된다. 왜냐고? 많은 사기꾼들이 그 단어를 업고 본인의 배만 불리고 있는 현실을 아주 잘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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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포인트 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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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 '젊은' 말의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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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제로 20대 30대 극초반이 청년이란 말을 남에게 듣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젊다는 말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 말을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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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상하게 1차 산업하고 이놈의 청년/총각 등등의 단어는 잘 붙어 다니더라. 본인이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하는 건 알겠는데, 막상 당사자들을 보면 그 사람이 '청년'이라고 불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전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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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치 하는 사람들께서 '젊은'이란 말을 많이 쓰시긴 하는데, 그래 뭐. 이건 상대적인 거니까 이해하려고 해보지만.. 저기 50대가 청년은 너무 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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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실제 '청년'인 사람들을 무어라 하는건 절대 아니다. 그런데 UN이 어쩌고 그러면서 40-50대도 청년이래 제발 이런 말은 하지 말자 진짜 추한거 본인은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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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홀로 CEO, 나홀로 소장, 나홀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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