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이트 데이, 살빠지는 마카롱 어때요?]
비포애프터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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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결혼식을 올린지 만으로 6달차가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도 들고,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은 그 어떤 것 보다도 행복한 일이라는 걸 알아가고 있는 하루하루가 꽤 많이 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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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런 말씀 하시잖아요. 결혼하면 살 찌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근데 자주 그래왔듯 이 '당연함'에 반기를 들고 싶었어요.
제가 저의 아내를 아주 어리고 젊을 때. 그냥 가만히 있어도 가장 빛나던 때 보다는 조금 늦게 만났잖아요.
이제 나와 평생 함께 해 주기로 한 사람인데, 그래도 지금 수준에서 가장 잘생겨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연애 때 보다 운동에 더욱 매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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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말마다 이어지는 집들이 등 음주 를 좋아하는 제가 완전히 철저한 식단을 지켜 가며 몸을 만든다는건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러나 한의사인 아내의 도움을 크게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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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한약을 먹으며 하는 다이어트를 크게 믿지 않았어요. 아니 정확히는 그걸 못 믿었다기 보다는 그런 걸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면 마치 제가 지는 기분이 들었달까요? 힘들어도 식단과 운동으로 할 수 있는데, 내가 그런 보조수단을 왜 써야해! 라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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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결혼해보니, 아내와의 행복한 시간. 주변 분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다 포기하면서까지 운동을 하고 회사생활을 하고 식단을 할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반쯤 속는다 생각하고 한약을 지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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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그냥 아래 사진으로 이야기 하면 될 거 같아요. 체중은 가장 쪘을 때 대비 해서는 10kg, 한약 먹기 전후에는 약 6kg 정도를 감량했고, 뭐 체형은 그냥 보시면 아시겠죠? 이게 가능하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기도 해서 요즘은 그냥 제가 걸어다니는 증거라고 하고 다녀요. 물론 저도 약간의 노력은 했어요. 주중 점심엔 샐러드를 먹고, 군것질을 최대한 하지 않고, 탄산음료 등을 마시지 않는 정도의 노력이요. 하지만 주 3-5회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시며 억지로 음식을 덜 먹는다든가 하지 않고 다 먹고, 운동도 일주일 3-4회 정도는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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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과거에는 이렇게 하면 체중이 유지가 되지 빠지진 않거든요? 근데 이번엔 정말 살이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괜찮은 체형과 괜찮은 외모를 가지게 되었어요. 가장 잘생겼던 모습까진 아니어도 그에 근접한 모습을 아내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장난삼아
'내 아내는 남편이 못생겨 지려고 하면 고쳐 쓴다'라고 말하고 다녀요 ㅎㅎ
물론 제가 복용한 한약, '습담 개선탕'은 다소 고가의 한약이에요 한 달 40만원 수준이니까요. 이런걸 저에게 지원해준 든든한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에, 시크릿 마카롱 이라는 다소 가격대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특히 폭식 전에 식욕 억제와 지방 합성을 방지해 주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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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술자리가 있을 때 마다 시크릿 마카롱 알약을 하나씩 먹고 참전(?) 하는데요. 이게 어쩌면 주 3-5회 (가끔은 그 이상...) 술을 마시면서도 지금 몸매를 만든 원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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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여성분들은 이번 화이트 데이 선물로 남자친구/남편에게 이거 사달라고 해보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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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ㅎㅎㅎ 남자분들은 자칫 잘못했다가는 나 살쪘다고 하는거냐고 뭐라고 할 수 있으니 이거 나 먹어보려고 한다고 이야기 꺼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ㅎ
구매 링크 남겨볼게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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