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16%의 키워드로 구성되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공간으로서 직장은 삶의 일부분임을 증명한다. 정확히 하루하루의 “현실”과 “업무”에 대한 관심이 50대 50으로 구분되었다.
“월요일” “아침”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출근”을 하며 “커피”를 마시고 “점심”을 먹고 “퇴근”하며 기울이는 “술”잔이 현실을 대변한다.
업무와 관련된 키워드는 조금 의외였다. “야근”에 대한 관심은 당연히 예상이 되었는데, 업무 분야에 대한 관심, 그 중에서도 “영업”과 “마케팅”에 대한 키워드가 꽤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프로젝트”성 업무에도 관심이 높았다.
5번째 주제는 “열정”이다. “취업”(61%)도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대기업”에 취업하는 방법 혹은 “해외취업”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입사원”으로써 “입사”후 또는 “첫 직장”의 소회를 밝히는 이야기도 많았다. 자신만의 “면접”스킬을 공유하거나 인사담당자의 면접 시 고려사항에 대한 설명도 등장한다.
머물고 정체되면 도태되는 사회다. 취업으로 끝나지 않고 끊임없이 “경력개발”(36%)에 힘쓴다. 한국인만이 가지는 콤플렉스 “영어”공부와 관련한 키워드가 역시 많았다. 보통은 “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학원과 대학원 등의 “교육”에도 투자한다. 이 모든 행위가 “경력”을 쌓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리라.
마지막 주제인 ‘남과 여’의 주제는 5번째인 열정관련 주제와 큰 격차를 보인다. 그러니까 열정 이후 나온 군집들은 군소집단으로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지금의 시대에 나와 함께 생활하고 호흡하는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체로 여성중심의 이야기가 많았다. 셩별에 따른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가 53%를 차지했고 가정과 직장을 오가며 활약하는 “직장맘’에 대한 주제가 47%로 나타났다.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 속에는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과 연인과의 “이별”에 대한 키워드가 많이 등장한다. 직장내 여성의 차별을 반영한 “성희롱”에 대한 주제, 남자는 느끼지 못하는 여성들만의 “생리”에 관련한 키워드, 여러 이유로 경력이 연결되지 못하는 “경단녀”에 대한 주제가 많이 다루어 졌다.
직장맘 속에는 “육아휴직”, 자녀의 “교육”, “남편” 그리고 “임신” 등의 이 시대를 살아가며 직장생활 하는 “엄마”들의 관심사가 반영되었다. “엄마”가 되는 과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 그리고 친정 엄마에 대한 연민이 많이 등장했으며 결혼 후 시도때도 없이 다가오는 “기념일”에 대한 키워드도 많이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