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상관이 없다…
추석 연휴도 오롯이 쉬지 못해, 변명해야 하는 상황…
결국 나의 휴일은 추석과 그다음 날뿐…
그것도 내 휴일을 추석에 붙여서 만든 이틀짜리 연휴…
어머니는 말씀하셨지…
젊을 때 부지런히 살지 않아서 그런 일을 하는 거라고…
커피일이 어때서…
커피가 좋아서 했던 것뿐인데…
우리나라의 커피는 돈 많은 분들의 취미생활이 된 거 같아 씁쓸하다…
다시 사장하기도 귀찮고,
그런 열정도 없고…
사장복은 더더욱 없고…
부러운 건 연휴 내내 쉴 수 있는 그들의 환경과 시간…
나도 남의 커피집에서 맛난 커피 마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