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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와인잔에 앉은 사랑

by 시가 별빛으로 눕다

와인잔이 빛에 투명하게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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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직장생활을 마치고 2년여 동안 요양시설에서 치매 노인들과 함께 하였고 현재는 AI,인권, 노인의 성,치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의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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