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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세환 Jun 30. 2021

우익우파

정합성 이탈


너희는 항상 자유 자유를 외치지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과연 '자유'였는지에 대해 답변하지 못하지

자유가 그렇게 소중하지만 '성소수자의 자유'라는 대목은 껄끄러워하지


민주진보진영이 부칸 손절 못했고 오늘날 페미 손절 못함으로부터 발생하는 무수한 정합성 이탈 내로남불에 대해 항상 조롱하지만

그 '논리적 정합성'으로 따지자면 너희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부끄러운 진실로부터 매번 도망치고 싶어 하지


차라리 '자유'를 팔지 말던가


그저 대기업 대자본 대감님들 하고픈대로 다 하게 해 주는 것만을 '자유'라고 치켜세워 주려는 게 아니라면 말이야.

+"XX로부터 XX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일부 과정적 자유 억압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게 바로 너희들이 백날천날 씹어 대는 페미니즘이고 공산주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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