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활동으로 피자 표현 익히기

pete's a pizza 읽고 피자 되어보기

by popo

영어책을 읽어주다 보면 연관 지어 활동해 주면 좋겠다 떠오르는 책들이 있다. 한글책과 달리 영어책은 낯선 언어이기도 하고 거부감이 들 수도 있기에 재미있는 활동으로 친숙하게 해 주면 좋다.


<Pets's a pizza>는 비 오는 날 아이가 밖에 나가서 놀지 못하니 아빠가 아이를 이용해 피자를 만드는 내용이다. 글밥도 적고 아이와 활동하기에 너무 좋다. 재료도 많이 필요하지 않다. 신체를 이용하기에 너무 즐거워하며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책에서 아빠가 아들에게 해준 대로 우리도 피자가 되어서 놀아보았다. 이때만 해도 영어거부가 있어 영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이 활동은 깔깔 웃으며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있다.

오일대신 물을 뿌려주고 종이 찢어서 뿌려주며 간단하게 했다. 또 둘이니 서로 몸을 간질이면서 더 재미있게 이어지기도 했다.


책 따라 피자가 되어보기

-Knead the dough.

-Stretch it this way and that.

-Some oil is applied.

-Put some cheese and tomatoes.

-Dough gets tickled.

-Slice the pizza.

-Put it in the oven.


엄마가 옆에서 간단히 문장만 말해주거나 책을 그대로 보면서 같이해도 괜찮다. 아이는 놀이하는 자체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듣기만 해도 표현에 익숙해지게 된다.


또, 나는 <키즈클럽>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데 여기서도 피자 관련 워크시트를 프린트해 아이들과 했었다. 아이들이 어려서 쓰는 활동보다는 주로 오려서 붙이는 활동을 했다. 아이가 붙일 때 문장을 반복해서 말해주기도 하고 따라 해 보게도 했다.


오려 붙이며 피자 순서 익히기

-Roll the dough.

-Spred the sauce.

-Add the toppings.

-Bake in the oven.

-Put the pizza in the pan.


확장해서 미술놀이와 연계할 수도 있다. 다이소에 가면 클레이로 피자 만들기가 있어 아이와 하면서 영어를 사용하게 했었다. 클레이를 이용하면 피자 만들기 외에 색을 섞는다던지 무엇을 만드는지 등으로 표현이 확장될 수 있다.


다이소 클레이로 피자 만들기

-What are you making?

-Mix the color.

-What color did you make?


다른 워크시트로 분수개념을 익힐 수 있는 것도 있다.

이 활동은 하면서 half/ quarter를 접해볼 수 있다.


피자 조각들로 분수개념 익히는 중


이외에도 집에 소꿉놀이모형이 있으면 이용해도 되고 직접 도우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여러 방법을 이용해 놀면서 “피자”와 관련된 표현을 익혀볼 수 있다. 여러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반복이 되니 아이는 기억에 오래 남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영어그림책으로 시작해 신체활동, 조작활동, 미술활동까지 다양하게 이어지며 아이는 영어문장과 단어를 반복하게 된다. 직접 내 몸으로 해 본 표현들은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다. 오늘 아이와 뭐할지 고민이 된다면 이렇게 영어그림책을 이용해 영어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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