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얼마인가요?

질문으로 나를 알아가다

by 천둥벌거숭숭이

스스로를 상품이라 생각하고 판매한다면 당신의 단가는 얼마인가요?


소비라는 행위가 곤욕인 사람이다.

나에게 올바른 소비란 무엇인가 끊임없이 고민하곤 한다.

저축보다 힘든 일이 무언가를 사는 행위다.

누군가의 말처럼 월급은 나의 시간을 교환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는 올바른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일까.


등가교환.

가치가 동등한 거래를 하는 것.

나의 값어치는 과연 얼마일까 궁금증이 샘솟는다.


무언가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광고, 다시 말해 상품의 정보를 알리고 필요한 고객을 찾는 것이 일이다.

나의 정보.

첫 해외여행의 짜릿한 경험으로 여행은 멀리 가는 것보다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

먹는 행위 자체를 즐기지만 함께 느낄 수 없는 사람과 먹어야 한다면 차라리 먹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

낯선 이들 앞에서는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오래 함께한 이들 앞에서는 언제나 말보다 귀를 쫑긋 세울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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