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주룩주룩
부제목에 써놓은 '눈물이 주룩주룩'이란 - 박정현 노래를 이틀전 생각지못하게 간 노래방에서 들었다.
같이 논 친구도 재밌었지만(정확히 동생..) 노래를 오랜만에 들었는데
가사와 멜로디가 심금에 박혀서 ㅜㅜ계속 귀에 맴돌았다 ㅋㅋㅋㅋ오늘도 혼자 열창☆
놀라운건 목감기로 골골대다가 나가서 처음간 스벅에서 공부하다가 저녁약속을 위해 시내로 이동해서 컨디션이 좀 좋지않은 편이었는데 노래방가서 목이 나가도록 노래부르고나서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졌.다.는.것이다 ㅋㅋㅋ
그래서 드는생각이 ★몸이 좀 골골대도 대수롭게 생각하지말고★(너무 심각한 자기연민xx) 차라리 놀아버려서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나 그냥 생각없이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내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것 같다는 점.

그렇게 지나보내면 힘든 상황에서도 이겨낸? 자기자신이 뿌듯해져서 좀더 스스로에게 단단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양세형이 어디서 누가 안볼때 혼자서 하는게 진짜 준비라고했는데 나또한 진짜 준비를 한 거 같다.
누가 쳐다보지 않아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느껴서 준비한 그 시간.
무엇을 했든 스스로의 기준에서 생산이고 준비면 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도 카페에 나가는것부터 목표로 잡아보세요. 가서 무엇을 안해도 상관없어요 ㅎㅎ 저도 그렇게 나가다보니 더 좋아졌어요. 일단은 목표를 성취했으니까, 그 성취로 인한 좋은 기분이 더 괜찮은 목표로의 성취로 이어지더라는 ㅋㅋ
만약 카페에 나가는게 너무 작은 목표아닌가요? 한다면.... 그 '달성가능한' 쉬운 목표를 가지지 않으면 집에서 그냥 보내고 우울해질 루틴을 비교해보세요. 말로만 글로만 읽던 "아무리 작아도 블라블라 목표를 세워라"를 몸소 실천해.냈.다.는 것이 "작은" 목표를 세우는 이유입니다.
전국의 취준생여러분 함께 화이티이잉!!! ^^^^
오늘의 추천곡(가사를 잘 들어보세용!)
https://www.youtube.com/watch?v=IIs-TMuMZ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