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작년 너무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런지..브런치를 잊게 되었어요.
대신에 네이버 블로그에 빠져서 여행후기나...동네인근/사는 곳 주변 구석구석을 조금이라도 흔적을 남겨봤습니다. 아차..그리고 팟캐스트도 1년을 넘어가더라고요(시작은 2월부터..)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할건데요..
요즘은 상사와 맞지 않은 업무패턴과 마인드...리더십에 대한 호응도 어려워서인지.. 더 힘든 2018년이지만..이럴 수록 저의 감정을 조금이나 공감코드로 재해석하는 활동을 시작해보기로 마음을 다져봤어요.
'김군의 직장일기'
원래는 김과장, 김대리, 김사원 이런 직급을 활용한 다이어리 스토리를 진행해볼까도 했지만..
예전에..2015년? 2016년인가;;
사장일기 라는게 너무 기억에남아서인지 저도 저 나름의 생각을 담아 표현한 일기를 남겨보고 싶더라고요.
동네서점&카페인 '오키로북스'에서 오직원과 사장의 이야기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일기처럼 나누는 대화의 교류를 보고 혼자만의 생각도 공감코드로 재해석하여 스토리로 전개되는 것에서 창작의 에너지를 전달받았습니다.
그리하여...시작하는
김
군
의
직
장
일
기
!
오늘부터 밀렸던 포스팅을 남겨보려고요....
그림만 올리는게 아니라..
당시에 생각을 했던 이유나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생각해본
길지는 않지만 짧게나마 직장생활과 대외활동에서 경험과 사고로 정리한
나만의 Human Infra 관점을 서술해보겠습니다.
커밍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