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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면접질문 완성해보기!

NCS 를 활용해서 면접을 구조화하는 것을 시도합니다.





시작을 알리는 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서적 집필하는 작가님과 토의하면서, 제가 몸담았던 HR 영역으로 인터뷰를 참여했는데요. 해당 과정에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적어봤습니다.  책이 올해 하반기에 나오면, 사례 인터뷰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해당 내용과 별도로 간소화된 부분만 글을 써내려갑니다.


사실 언제 출간이 되는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글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다만...글이 수록될지는 미지수네요. 아무튼 글의 전반은 아니더라도 일부 접근방법을 공유하는 것은 좋은 것 같아서 아래와 같이 적어봅니다.



챗 GPT 에 대한 처음 느낌 


처음에는 챗GPT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척척박사님을 만나는 것 같았어요. 아이언맨의 자비스를 떠올리는 것도 있었지만요. 아직은 챗봇 이상의 감흥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면접질문 만들기 작업을 진행하면서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에는 질문하고 답변을 얻고, 꼬리질문 들어가는 것처럼 계속 콤보질문을 했습니다. 그렇게 얻은 답변에서 만족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일부는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혼란이 있었기에 방법을 변경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구체적으로 명료함을 갖추는 것입니다.




챗 GPT 로 접했던 HR 사례는. . . 


챗 GPT를 활용하면, 업무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보통은 자기소개서 구조 갖추기, 내용 완성, 채용공고를 바탕으로 면접 질문 구성하기 등이 있습니다.

더 깊이 있게 접근하면, 인사제도나 조직문화 관련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거에 대한 자료출처가 때로는 불분명한 것도 존재하기에 완벽하게 신뢰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서점에서 둘러본 내용을 봐도 대다수 면접질문, 자기소개서 등이 주를 이루는데요.

저는 이것을 보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떠오른 질문, 면접질문 고도화를 시도해볼까? 


채용포털에 업로드한 공고, 직무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질문을 만들어 보는 것은 일반적인 사항이라 이를 구체화된 질문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그러한 고민 끝에 찾은 것은 NCS 국가직무표준능력이었습니다. 


공기업,공공기관 외에도 다양한 업종/조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직무능력을 세분화된 영역까지 기술한 정보가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표준화된 내용을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문의 편향성을 줄이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평균값을 적용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충족할 수 있다고 믿었고요.



NCS 를 활용한 면접질문 만들어보기! 


NCS 를 제대로 분석하면, 정말 한 권 이상의 지식의 방대한 양을 파악해야 했습니다. 조금 빠르게 결과값을 확인하고 검증하고 싶었기 때문에 기초능력 10가지를 중심으로 접근했습니다.


NCS 직업기초능력은 아래와 같이 분류합니다. 


※ NCS , 10가지 직업기초능력

의사소통, 대인관계, 정보능력, 문제해결, 수리, 직업윤리, 조직이해, 자원관리, 자기개발

https://www.ncs.go.kr/th01/TH-102-001-02.scdo


자, 그러면 이제 NCS 직업기초능력 10가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해볼까요?


먼저, 진행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NCS 직업기초능력을 업종/조직에 적합한 기준을 설정하고 작업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10가지를 아래 이미지로 분류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제해결, 자기개발 능력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요즘 중요해지는 것이 협력과 지속적인 자기 동기부여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조직에서 필요한 능력의 비중이 서로 다르기에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10가지가 아니여도 3개를 중심으로 구조화된 면접 질문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10가지 능력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하나는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를 찾고 그에 관련한 플랫폼, 저작도구 등을 활용하여 업무 및 분야 기술을 이해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소통이 대인관계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자기개발로 이는 직업윤리를 기반으로 경영과정에 투명한 처리,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직장에서 조직에 협력하고 자신의 업무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도 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서 조직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직무활동을 전개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서 회사의 내부 자원을 활용하여 업무 성과를 위한 작업을 보완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상위 두 가지는 수리능력이 중첩됩니다. 교집합 성격으로 계산 외에도 수치에 민감하고 성장지표를 확인하는 수리 영역 이해가 모든 부분에서 적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STEP1 __ 공통질문을 만들기 위해서,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 학습을 진행합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 NCS 소개한 사이트를 입력해서  내용검색을 유도했습니다.

정확하게 학습을 했는지 키워드 중심으로 문의했고 이에 대한 정확도를 파악했습니다.


 프롬프트 입력은 아래 순서처럼, 일부 시행착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STEP2 __ NCS 역량을 다시 10가지 요소를 뽑아내고, 하나를 예시로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예시로 선택한 역량은 ‘의사소통능력’ 입니다.

   다양한 능력도 있지만, 보통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물어보는 질문도 나오는 곳들이 있기에

   이를 반영한 질문을 구성해봤습니다. 


    진행하면서, 일부 내용 오류가 있는 부분은 다시 질문을 통해서 보완했습니다. 

계획능력, 협력능력은 오류 답변이었습니다.  조직이해와 직업윤리가 제외되었지만,  다시 수정하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답변 정확도가 근소한 차이 발생을 줄이고 싶었지만 빠르게 샘플을 만들어야 했기에 하나 역량을 선택했습니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처음부터 완벽하게 나오지 않았고, 다시 학습시키기 위해서 정확한 내용 구분과 사이트 내용에서 

명확한 내용을 입력해서 다시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 STEP3 __ 요소를 명확하게 짚어주고, 세부 질문으로 의도한 바를 이뤄냅니다.


학습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요소를 정확하게 언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 질문하는 것을 진행해도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고, 예를 들어서 설명할 수 있는 내용도 입력해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답변이 나오게 학습시켜야 합니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질문 구조도 고민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단순히 꼬리 질문처럼 이어가다보면 답이 원점으로 돌아오는 상황을 경험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질문이 완벽하다고 할 수 없어도, 최소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면, 채용절차법을 학습시켜서 주의해야 하는 면접관 매너 등 질문의 오류 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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