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좋아하던 팔찌를 잃어버렸다. 특별한 날에만 해야지, 아껴두려고 서랍 한 구석에 넣어두고는 어느새 잊어버렸다. 한동안 찾지 않다가 까맣게 잊었고, 급기야 잃어버렸다.
잊으면 잃게 된다. 잊는다는 건 생각보다 더욱 허망한 일이다. (Sep28, 2015)
우주의 먼지, 그러나 사랑받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