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직장인의 미니멀라이프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의 좋은 점은
1포스팅당 100원의 콩을 받는 것이다.
글을 포스팅하고 콩을 받을 수 있는 팝업창이 뜨면
잊지않고 클릭한다. 한번 더 눌러 콩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다시 한번 더 버튼을 누른다.
나의 작은 글 하나 하나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은 참, 보람찬 일이다.
포스팅 1개, 100원이면 작아보이지만
쌓이고 쌓여 지금까지 글쓰기로
16,900원을 기부했다.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위해 천연기념물 관련단체에 콩을 전달 해보았고, 어린 아이의 꿈을 작게나마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 재단에도 콩을 기부해보았다.
이번엔 꽤 쌓인 콩을 기부할 모금처를 탐색하던 중
몽골 '지역아동센터' 관련 기부처가 눈에 들어왔다.
대학시절, 지역아동센터를 학교만큼이나 자주 들락거리며 봉사를 했었기 때문이다. 그때 그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번인 해외의 열악한 아동센터 내 콩을 전달하기로 마음먹었다.
다양한 곳에 조금씩 내 마음을 담아
자판을 꾹꾹 눌러 담아 쓴 내 글로 기부를 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글쓰기의 장점 추가!
다양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