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봄에는,
새로운 따스함과
새로운 미소가
새로운 햇살 아래 되살아나거라
용서는 좁고 얼음장에 갇힌
연못처럼 춥던 가슴 속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품었고
이 봄, 이 눈부신 봄
따사로운 웃음소리 앞에
나는 감탄으로 숨이 멎어
세상의 모든 사건을
희망과 긍정으로 바라보고 싶다
순수한 축복의 기도, 마냥 아름답게
이 시간 또한 경이로운 감정으로 흘러가니
봄이면 따스한 소원만 되살아나기를
고전예술(클래식음악, 고전문학, 서사시, 신화, 민담, 회화)을 사랑하는 제주 사는 평범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