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에서 쓴 사랑의 시
-이창훈
건널 수 없는 곳을 꿈꾼다는 건
눈부신 일이다
벼랑과 벼랑
생이 맞닥뜨린
절벽과 절벽 사이
두려움에 떨며
두려움을 떨치고
묵묵히 앞장을 서서
아무도 넘을 수 없다던
길을 낸다는 건
길이 된다는 건
다리로 다리가 되는 것
건널 수 없는 자를
건너게 하고 싶다는 건
말없이 사랑한다는 말이다
참혹히 사랑하겠단 말이다
[사진 출처]pixabay 무료이미지
코로나가 막 기승을 부리던 첫 해에
미루고 미루던 세 번째 시집을 펴냈었습니다.
시집을 펴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쓴 글들을 낯모르는 이웃들이 알음알음 읽어 주었으면...
제가 느낀 감정과 느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욕망이 가장 큰 동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2년 전에 펴냈던 세 번째 시집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하단 이미지)를 이웃님께 선물로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보내드릴 시집에 대한
리뷰글(블로그든 브런치든 어떤 곳이든)을 써주실 수 있다면
책을 받으실 수 있는 주소를 메일로 남겨주십시오(메일은 '작가에게 제안하기' 버튼을 통해 보내실 수 있음).
책의 첫 면에 정성껏... 간단한 손편지와 서명을 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제 브런치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당연하구요.
제 브런치에 우연히 왔다 이 글을 보신 이웃분들 누구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