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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 별에서 쓴 슬픔의 시
-이창훈
울음이 더 큰 울음을 낳듯이
맨바닥을 들이받듯 떨어지는
슬픔만이 슬픔을 위로한다
죽음이
죽음을 통해 늘 생을 이야기하듯
비 그친 후
서편 하늘에 반짝 피어오르는
무지개가 슬픔의 그림자이듯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