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短想), 단상(斷想)들 (9)
고정되어 있는 생각은,
쾅쾅 벽에 못 박힌 생각은 위험하다
빼어 내거나 뒤집어 보거나 한 번쯤 굴려서 움직이게도
할 수 없는 그런 생각이란 녹슬거나 썩기 마련이다.
언젠가 부패하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사물과 사람들을 바라보고 구성하는
그대의 생각이 딱딱하게 굳어져갈 때
썩어가는 그 고정
관념에 소금 한 번
팍 팍 쳐 볼 일이다.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