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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잠언시(4)
-이창훈
감추고 싶은 것일수록
깊이 들여다 보라
누구도 볼 수 없고
나조차 볼 수 없던
바닥을 치던 슬픔이
새카맣게 타서
손이 닿지 않는 어딘가
작은 별로 새겨져 있을 것이다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