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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잠언시(9)
-이창훈
영원히 가 닿을 수 없는
세계란 없다
보는 것만을 믿어
보이지 않으면 어두울 뿐
절망의 등엔
희망
이별의 등엔
사랑
서로가 서로를 업고
건너는 한 세상
도무지 견딜 수 없는
삶이란 없다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