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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잠언시(8)
-이창훈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돌고 도는 달처럼
돌고 도는 지구되어
너의 곁을 맴돌겠다는 약속
나 죽은 후에도
너 죽은 후에도
사랑은 부메랑이 되어
큰 원을 그리며 되돌아 온다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