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에서의 이별의 시
-이창훈
슬픔을 이기는 방법은
내 스스로 눈물이 되는 것
그치지 않는 눈물이 되어
세상의 바닥으로 주룩주룩 떨어지는 것
우산따윈 필요없는 것
슬픔에 지지 않고
더 큰 슬픔에 젖는 것
젖은 눈으로
더 큰 슬픔 속으로 하염없이 걸어가는 것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