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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병호 Apr 06. 2021

세탁소를 지나다

그냥 내가 말하는 내 시 5

 세탁소를 지나다



 고가무표카수맞  무슨 소리?

 류죽탕공트선춤  아빠 몰라?     


 수평으로 읽는 세상이

 주문(呪文)으로 바뀌다 




-시집 포이톨로기에서 (문학동네 2012. 26




 아무 덧말이 필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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