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냥 내가 말하는 내 시 5
세탁소를 지나다
고가무표카수맞 무슨 소리?
류죽탕공트선춤 아빠 몰라?
수평으로 읽는 세상이
주문(呪文)으로 바뀌다
-시집 『포이톨로기』에서 (문학동네 2012. 26쪽)
아무 덧말이 필요 없는,
시도 잘 안 쓰고 소설도 잘 안 쓰면서 할 일이 생기면 장르 사이로 도망 다니는 김병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