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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고 Dec 07. 2019

오랜 친구에게

누군가와 함께 걸어갈 너에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가족 같았던 너에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네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기를 기도할게


어디서 어떤 모습이건 

얼마의 시간이 흐르건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서로  모습을 보며 감사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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